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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두는

Death and Life Gustav Klimt - Death and Life, 1916 삶의 모습을 이렇게나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니..! 하고 감탄했던 클림트의 작품. 더보기
A Thousand Souls Maciek Jasik - A Thousand Souls (2014) A Thousand Souls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절대 남자고, 어깨가 딱 벌어졌고, 웃통을 벗고 있고, 어딘가 모르게 미남일 듯 해서가 아니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아니, 정말로. 진짜. 영혼이라면 무언가 뿌옇게 흐리고, 불분명한 이미지가 있는데 이렇게 표현하는게 재밌었다. 역시 포스팅 생각이 없어 달랑 하나 저장한 것. 그나저나 디스크가 심해진 것 같아서 큰일. 자세 똑바로 해야겠네. 더보기
Pimlada Phuapradit Pimlada Phuapradit (Bangkok, Thailand) 사실 블로그에 박제할 생각이 없을 때 저장했던거라 마음에 드는 두 작품만. 동화적인 요소가 많이 보인다. 제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뭔지 궁금하네. 동남아권의 작품을 많이 접하지 못했었는데, 찾아보니까 익숙하고 새로웠다. 그림이 새로운 건 둘째치고, 나도 모르게 어떤 편견들이 있었나보다. 여튼, 요즘 여우에 푹 빠졌지. 친구가 여우 강제주입해서, 자꾸. 더보기
As Far As I Could Get "John Divola - As Far As I Could Get (1996-7)" As Far As I Could Get 이라는 제목이 인상깊어, 더 유심히 보았던 사진. 열심히 내달리는 타인의 뒷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가끔 내가 뛰는 모습이 궁금할 때가 있는데, 좋은 꼴은 아닐거라고 예상된다. 더보기
Various Works Ahn Chulhyun (b.1971, USA) Various Works Various Works 작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누군가 걸어 나올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