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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두는/보이는 것

David Schalliol David Schalliol는 이야기가 있는 건축물의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다.건축물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진을 찾다가 발견한 것들.중간에 얼어버린 건물들은 시카고가 꽝꽝 얼었을 때의 사진들.개인적으로 3번째와 9번째 사진을 가장 좋아한다. 더보기
Elliott Erwitt Elliott Erwitt - Jacksonville, Florida (1968)엄청난 흑백사진이구나, 했었다.무섭거나 신비롭거나 기묘하거나 수줍거나 플로리다하면 교수님께서 해주신 이야기가 생각난다.엄청난 스콜에 세차장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고,언제나 따뜻하거나 혹은 더워서 노후에 살기 좋을거라 말씀하셨지. 막연하게 극과 가까운 추운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나쿠바나 멕시코와 같은 뜨거운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을 한다.사실 제일 살고 싶었던 곳은 스페인. 그래서 스페인어를 배웠었다.¡Hola!지금은 인사 밖에 못하지만. 더보기
Allie’s lovely jumping in motion, Part II Allie’s lovely jumping in motion, Part II - by Will Kim This is my dog, Allie jumping to catch my love. Charcoals and Pastels on Paper ©Will Kim All Rights Reserved 사랑이 넘쳐나는 그림이라서 보고있으면 웃음이 난다. 더보기
Death and Life Gustav Klimt - Death and Life, 1916 삶의 모습을 이렇게나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니..! 하고 감탄했던 클림트의 작품. 더보기
A Thousand Souls Maciek Jasik - A Thousand Souls (2014) A Thousand Souls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절대 남자고, 어깨가 딱 벌어졌고, 웃통을 벗고 있고, 어딘가 모르게 미남일 듯 해서가 아니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아니, 정말로. 진짜. 영혼이라면 무언가 뿌옇게 흐리고, 불분명한 이미지가 있는데 이렇게 표현하는게 재밌었다. 역시 포스팅 생각이 없어 달랑 하나 저장한 것. 그나저나 디스크가 심해진 것 같아서 큰일. 자세 똑바로 해야겠네. 더보기
Pimlada Phuapradit Pimlada Phuapradit (Bangkok, Thailand) 사실 블로그에 박제할 생각이 없을 때 저장했던거라 마음에 드는 두 작품만. 동화적인 요소가 많이 보인다. 제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뭔지 궁금하네. 동남아권의 작품을 많이 접하지 못했었는데, 찾아보니까 익숙하고 새로웠다. 그림이 새로운 건 둘째치고, 나도 모르게 어떤 편견들이 있었나보다. 여튼, 요즘 여우에 푹 빠졌지. 친구가 여우 강제주입해서, 자꾸. 더보기